13일: 우리의 두 눈이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역대하 20:1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 못할 슬픔과 아프고 상한 마음으로 짓눌려 있도록 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눈을 들어 당신의 자애스러운 모습을 바라보게 하신다. 거룩하신 구주께서는 눈물로 앞이 가리워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곁에 서 계신다. 그분은 우리의 손을 꽉 붙잡길 원하신다. 그리고 또, 우리가 단순한 믿음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했으면 하고 원하신다. 그분의 마음은 우리의 슬픔과 비애와 시련을 향하여 열려 있다. 그분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애로운 손길로 우리를 감싸 주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있는 자녀들이여, 이것을 생각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장 4절).”(산상보훈,12p)

1. 심령이 상한 자를 위하여, 특히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에 가려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끼기 어려운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2.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선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이 평안과 치유를 얻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아가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그들의 영적으로 소생되고, 캐나다 안에서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성도들의 삶에 이타적인 사랑과 나눔이 있게 하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넉넉한 자들이 부족한 자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전 세계의 성도들이 서로의 차이는 접어두고, 주님의 이름 안에 모여 연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늦은비 성령을 간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큰 전도 집회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성도들이 복음 전파에 개별적인 책임감을 갖고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